▲ 건양대는 15일 ‘2017년 ACE+ 성과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건양대(총장 정연주)가 15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전국 26개 대학에서 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ACE+ 성과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건양대는 2010년 ACE사업부터 지금의 ACE+사업까지 꾸준히 선정돼 온 몇 안 되는 대학 중 하나다. 특히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대학생 동기부여 프로그램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ACE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에 대한 성과 공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학생 동기 부여 △교수·학습 △교육 질 향상 등 기존보다 확장된 세 가지 주제로 6개 대학 12명의 발표자가 ACE+ 사업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건양대 안양규 ACE+ 사업단장은 “과거 ACE사업부터 지금의 ACE+사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학들이 좋은 교육모델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이런 심포지엄을 통해 그 성과가 타대학으로 공유되고 확산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건양대는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건국대 △건양대 △경기대 △계명대 △고려대(세종)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동국대(경주) △동의대 △부산외국어대 △서울장신대 △선문대 △세한대 △연암공과대 △위덕대 △인천재능대 △인하대 △전주대 △청주교육대 △충남대 △한국교원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동대 △한밭대 △호서대 등 모두 26개 대학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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