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과
- 2017학년도 전체 재학생 수 : 1학기 8188명 / 2학기 7120명
- 체험기반 전공 교과 개발 및 운영 : 1학기/25개교과,  2학기/129개교과–총 3870명
- 체험기반 교양 교과 개발 및 운영 : 1학기/2학기 총 78개교과 160개강좌–총 4455명
- 비교과 인문감성의 숲 프로그램 참여자 수 : 1학기/2학기 총 70개프로그램–총 5715명
- 학생상담센터 프로그램 참여 : 1학기/2학기 약 3만 건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ACE+사업은 IMAGE+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기반 전공 및 교양교과와 인문감성의 숲 중심의 교과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써 봄 인증(SIGHT)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 체험기반 교양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체험을 기반으로 한 교양교육과정을 편성해 정규학기 및 방학기간(일주일 집중 체험주간)에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체험교과목을 신규로 개설하거나 기존에 운영하던 교과목을 체험기반으로 재설계해 운영하며, 15학번부터는 졸업 시까지 8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졸업 필수학점으로 편성됐다. 특히 체험 활동에 필요한 각종 교구재를 지원하고 외부로의 체험 활동을 지원함으로, 이론적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존 교양교과목들의 재설계 및 신규 교과 개발을 통해 교양교육의 체계적 개선 및 핵심 역량 강화 증진을 기대한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업 내에 계획된 체험활동들이 실제로 학생 개개인에게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체험성장에세이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PBL, Flipped Learning 등의 수업 모델을 전공지식에 적용한 전공 교육과정 개발하고Service Learning 수업 모델 개발을 통해 지식적 측면과 함께 이타적 인성역량, 자기애적 감성역량과 같은 태도적 측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전공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교육과정 재설계 공모 사업 및 교수법 워크숍 연계 활용을 통해 전공교육과정 질 제고 및 내실화를 도모하거나 기대할 수 있다.

■ 학생 제대로 알기 프로젝트 = 학생상담센터 내에서 맞춤형 상담 진로·심리 특강을 실시해 ‘진로 및 취업’ 그리고 ‘정신건강(스트레스·불안·우울)’의 개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더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가정 내 어려움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며, 단과대학별 요구에 부합하는 주제를 조사해 그에 맞는 상담 진로심리 특강을 준비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자신의 내면 탐색과 진로 모색 계기를 마련하는 등 전공 만족도가 높다.

■ 인문감성의 숲-세계문화학교 = 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학교 특강, 해외체험활동지원, 세계문화 책 총 3개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한다. 세계문화학교 특강은 학기당 한 나라를 선정하고, 해당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요소로 8회 강연을 계획해 해당 전문가를 초방하고 특강 참여 학생 중 우수이수자 12인을 선발해 실제 해외체험 활동을 나간다.
해외체험활동 후 체험수기 집필은 특강 강연과 스터디를 통해 학습한 다방면의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는 것의 의미를 재정립한다.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실제 체험활동을 진행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대학은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시야를 보다 확장하고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다.

■ 봄(SIGHT) 인증 사업 = IMAGE+ 창의인재의 5대 핵심 역량에 기반해 분류된 교양과 전공과목들을 역량별로 일정 기준 이상 이수하고, 교내에서 시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들과 기타의 프로그램들에 참여해 인증 조건을 충족한 학생들에게 졸업 시 성적증명서에 ‘IMAGE+ 창의인재’로서의 자격을 인증해 주는 사업이다.
대학의 근본적인 건학 이념을 실현하는 ‘봄(SIGHT)’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양성하고, 대학의 대표 교육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대학의 통합적 학업관리 및 인증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통해 학생들의 인증 프로그램 참여율 제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교과와 비교과의 통합적인 학업관리 및 인증 사업의 대학 내 확산과 내실화를 통해 대학교육의 질 관리 체계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한다.

 [인터뷰] 박노권 총장  "창의인재 육성 위해 모든 학과 체험기반교과 운영"

▲ 박노권 총장

- 목원대 ACE+ 사업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는 IMAGE+ 창의 인재로, ‘배려를 통한 이타적 인성역량’ ‘자존감 확립을 통한 자기애적 감성역량’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주체적 자립역량’ ‘비판적 사고를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글로벌 문화의 이해를 통한 국제적 소통역량’ 5대 핵심 역량을 균형감 있게 겸비해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이와 같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원대만의 핵심전략은 무엇인가.

“우리 대학은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체험기반 전공 및 교양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기반 교육이란 교육자가 학습자에게 전문지식과 가치를 명료화하기 위해 체험 활동을 하며 학습자의 오감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성찰-자기화-변화의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세심하고 계획적으로 설계해 운영하는 목원대만의 명품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현재 52개 모든 학과(부)전공과 교양교과목 중 약 25%가 체험기반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교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공 및 교양교과와 연계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있는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인문감성의 숲’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창의인재 양성과 관련된 교육과정의 질 관리를 위해 ‘봄(SIGHT)’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봄 인증’이란 ‘나를 바라보고, 타인을 바라보고, 문제를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고, 미래를 바라보는’ 인재양성 인증프로그램이다.”

- 올해로 사업이 종료되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현재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비록 올해로 ACE+ 지원은 종료되지만 우리 대학의 ACE+사업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대학에서 진행해왔던 ACE+사업은 하나의 국가재정지원사업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우리 대학의 교육철학, 교육내용 및 교육방법의 근간을 바꾼 혁신적인 사업으로서 우리 대학의 발전계획 및 특화전략의 핵심이었다. 따라서 현재 수준으로 연속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기는 힘들겠지만 우리 대학의 발전계획과 특화전략에 부합하는 ACE+의 핵심사업과 시스템을 최대한 유지해 비록 ACE+ 지원은 종료될지라도 목원대의 ACE+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 인터뷰를 빌려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우리 대학에 ACE+란 하나님이 우리 대학에 주신 아주 소중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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