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임상병리과 NSG_C팀이 전국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 임상병리과 금연서포터즈팀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전국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금연서포터즈 NSG_C(임상병리과 2학년 강수미‧강재희‧권소영‧이은숙‧이지영‧전다희)팀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해외(영국‧프랑스) 보건당국탐방의 부상도 함께 수상했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2007년 처음 시작돼 11기를 맞았으며, 올해 전국 70개 대학 100개팀(520명)이 선발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금연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연문화를 전파했다.

이들은 기본미션인 △캠페인 활동 △대학축제 활동 △리포팅 활동 △SNS활동 △UCC활동을 수행하며 KBS 2TV 1대 100 프로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개최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NSG_C팀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담배 연기 없는 세상’으로 만드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금연홍보 활동으로 우리 시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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