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aT센터서 79개 전문대학 참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문대학 정시입학정보박람회가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막됐다. 전국 79개 전문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1대1 상담을 통한 대학과 학과소개, 진로 등 진학정보를 제공했다. 참가대학들은 교수와 입시담당자, 홍보대사 등이 모두 나서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애쓰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총장과 보직교수들도 직원을 격려하거나 직접 상담에 나서는 등 힘을 보탰다. 오는 16일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박람회는 11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 총장(맨 위 가운데)이 직원들과 진학상담을 하고 있다. 대학 점퍼를 통일해 입은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이 수험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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