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니얼대·존 카사블랑카대와 학술 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 약속

▲ 충남도립대학교가 캐나다 2개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토론토 센티니얼대학과의 양해각서 체결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캐나다 2개 대학과 학술 교류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허재영 총장과 김나희 국제교류센터장은 캐나다를 방문해 지난 23일 토론토 센티니얼대학, 26일 밴쿠버 존 카사블랑카대학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도립대학교와 두 대학은 양해각서에 따라 공동 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과 교수 교환 등 학술 교류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맞춰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해외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학생 14명을 선발, 지난 22일 캐나다 밴쿠버로 파견했다. 이번 파견 학생들은 캐나다 밴쿠버 센티니얼대학에서 4주간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허재영 총장은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해외 취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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