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보건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지난해 실시한 보육원장 사전직무교육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2017년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통보 받았다.

한국보육진흥원은 2016년도부터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물리적 환경 △인적 환경 △교육과정 △기관운영 4개 영역으로 구분해 A‧B‧C‧D‧E 5등급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광주보건대학교는 100점 만점에 95.5점(물리적 환경 100점, 인적환경 96점, 교육과정 91.3점, 기관운영 100점)을 취득해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광주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류혜숙)는 2012년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6년간 어린이집 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보수교육운영성과를 인정받아 강미희 유아교육과 교수와 원성록 산학협력단 직원을 보육사업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정명진 총장은 “보육교직원의 보수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질 관리와 우수한 평가결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향후 보다 나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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