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암대학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 ‘2017년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 동계워크숍’에 참가했다. 박성종 단장의 발표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열린 ‘2017년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 동계워크숍’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실이 주관하고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 주최로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실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을 비롯한 10개 사업단과 2018년 신규참여 3개 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해 각 사업단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사업 노하우에 대한 공유의 장이 됐다.

특히 연차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청암대학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박성종 단장의 ‘수요자중심의 교육과정 설계와 산업체와 학생들의 다양한 스킨쉽 프로그램을 통한 유지취업률 향상방안’에 대해 발표가 있었으며, 사업단 총괄을 맡고 있는 정은주 교수는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산학협력취업패키지 사업은 2‧3‧4학년의 다양한 학제의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산업수요 맞춤형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체와의 취업연계를 강화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며, 고용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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