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성과확산과 차년도 사업의 고도화 기대

▲ 강동대학교는 LINC+ 산학운영위원회 및 성과포럼을 7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산학운영위원회 및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대학교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 네트워크 강화 및 비참여학과로의 사업 참여를 확산하는 자리다. 류정윤 총장과 최은녀 LINC+사업단장, 교직원, 산업체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LINC+ 사업 추진경과 보고 △LINC+ 우수성과 보고 △2차년도 사업운영 계획 △토론 및 의견수렴 등으로 대학-산업체 간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 강화의 장이 마련됐다.

강동대학교의 지난 1년여간의 LINC+사업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편·개발 △최첨단 현장미러형 실습실 및 VT/AT 실습실 구축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의 전폭적 지원 △2017 산학협력 EXPO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성과확산을 위한 산관학 워크숍 개최 등 대내외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류정윤 총장은 “LINC+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맞춤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대학 및 산업체·지자체가 적극 협력하여 인력 수급의 미스매칭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녀 LINC+사업단장도 “이번 행사와 LINC+사업을 통해 산·학의 고등교육과 인력양성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산·학 교류를 위해 사회맞춤형 교육사업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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