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에서 수상한 세한대 체육부 선수 및 관계자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세한대(총장 이승훈)는 지난 6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2017년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한대는 2017년도 대학스포츠 KUSF AWARDS에서 대학·우수지도자·학생선수 등 3개 부문에 지원했다. 대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우수지도자 부문에서는 정재운 사격부 감독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세한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비롯해 운동 시스템 및 선수 지원 환경을 잘 갖춰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지도자로 선정된 정재운 감독은 권다영(생활체육 3)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데에 기여했으며, 올바른 인성교육과 선수들의 학업 활동을 장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 대학스포츠 총장협의회(KUSF)는 2011년부터 대학 스포츠의 활성화 및 선진화를 위해 대학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 지도자 및 대학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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