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56명, 저소득층 12명, 특성화고교생 전형 28명 등

양성평등채용목표제 30%, 다음달 26~30일 원서 접수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9일 총 751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560명 △사서 9명 △전산 20명 △공업(일반기계) 23명 △공업(일반전기) 21명 △보건 11명 △식품위생 7명 △시설(일반토목) 15명 △시설(건축) 50명 △기록연구사 7명 등이다.

특히 공업(일반기계) 6명과 공업(일반전기) 5명, 시설(일반토목) 4명, 시설(건축) 13명은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 일환으로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총 28명을 선발한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교육행정 분야에 장애인 56명과 저소득층 12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이다.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사이트(http://edurecruit.goe.go.kr)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임용방법은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이며, 응시자격은 2018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면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단, 사서, 전산, 기록연구 등 일부 직렬의 경우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 모든 직렬 중 선발예정 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는 시험실시단계별 합격예정인원의 한 성(性)이 30%에 미달하는 인원만큼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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