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교 전경

영남이공대학교 LINC+사업단은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은 대학 중장기발전 계획 YNC VISION 2025를 기반으로 “I.O.T Platform 기반 청년드림 Work 4.0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과 소통을 통한 신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Industry 4.0) 대비 직무(Work 4.0)수요에 대응하고 차별화 인재양성 및 청년드림 실현에 기여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해 대학과 지역산업의 산학협력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LINC+사업은 대학과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형을 창출·확산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공급하기 위해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학생 공동선발,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현장실습, 취업약정의 CQI 체제 구축을 통한 사회맞춤형 교육 체계화, 협약업체로의 취업, 산업체 및 학생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Industry 4.0을 대비한 기업과 소통하는 대학” “Outcome 4.0을 위한 신직업교육체제 실현 대학” “Technique 4.0에 의한 차별화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사업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 LINC+ 성과공유 포럼

이를 위해 대학은 교육과정개발위원회와 산학협력협의체를 통해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실습, 기업융합 캡스톤디자인, Advanced Flip-Learning 등 NCS 기반의 현장직무중심 교육과정을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운영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LINC+사업단은 지난해 8월 개최한 LINC+사업 출범식에서 12개 협약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사회맞춤형 운영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어 9월에는 취업이 보장되는 취업약정 93개 협약업체와의 소통의 장으로 “사회맞춤형 LINC+사업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해 협약반별 협의체 운영위원을 위촉했다. 이렇게 위촉된 협약업체 운영위원들은 영남이공대학교의 기계계열을 비롯한 11개 학과(계열)에서 개설한 12개 사회맞춤형 협약반에 360명(채용약정 240명)의 학생을 공동선발한 후 1년~1년 6개월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 후 신입직원으로 채용하도록 돼 있다.

사회맞춤형 LINC+사업 협약반 중 글로벌 호텔리어를 양성하기 위한 라마다프라자호텔반과 글로벌 샵마스터 양성을 위한 글로벌패션유통반이 우수성과사례로 대표된다.

▲ 글로벌패션유통반 현장견학

라마다프라자호텔반은 단일 협약업체인 라마다프라자호텔제주와의 1대1 협약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20여 명의 취업약정이 이뤄져 학생 취업률 상승과 기업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 산업체와 공동운영하는 채용설명회, 취업역량강화 캠프, 현장견학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호텔 관계자들로부터 맞춤식 집중 멘토링을 받고, 라마다프라자의 업계의 최고 수준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적극적인 취업의지를 고취하게 됐다.

또한 글로벌패션유통반은 샤넬코리아(유), 구찌코리아(유)와 같은 글로벌 코스메틱 업체와 ㈜신세계디에프, 애니통상㈜ 등 보세, 면세 무역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패션, 유통 비즈니스 시장으로 배출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업체 인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면세산업 설명회,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몰입식 캠프, 실전형 인재양성을 위한 유통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중국어 능력뿐 아니라 패션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춘 경쟁력 있는 샵마스터를 양성 했다. 현재 전국 공항 면세점 및 시내 로컬 면세점에 20명의 약정인원이 신입직원으로 입사했으며, 이를 통해 취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해 협약업체의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각 협약반을 중심으로 대학-산업체-학생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우수 전문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속한 학과(계열)의 취업률 상승뿐만 아니라 대학의 위상 제고에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영남이공대학교 2017년 사회맞춤형 LINC+사업은 자동차램프설계반, 금형설계반, 전기설비자동화반, 반도체장비반, 글로벌자동차 Maintenance반, 융합소프트웨어반, 에너지화공반, 방재·시설유지관리반, 쉐프양성반, 보건코디네이터반, 라마다프라자호텔반, 글로벌패션유통반 12개 협약반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박재훈 총장 "미래를 여는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대학"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영남이공대학교는 1968년 고 박정희 대통령이 기술인 양성을 위해 설립한 이후 ‘기술인은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는 창학 정신을 계승해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도약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최우수등급 획득 및 NCS 거점센터 선정,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최우수 기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전문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 글로벌현장학습 전국 최다 파견, 일자리센터 운영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선정,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선정 등 거의 모든 국고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될 만큼 전문대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에도 영남이공대학교의 비상은 멈추지 않았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글로벌 현장학습 5년 연속 전국 1위, 청해진 대학사업과 케이무브(K-MOVE) 스쿨 운영기관 선정, 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사업 선정,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정부의 각종 대학 지원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외적으로 더욱 인정을 받고 있다.

직업전문교육기관으로서 세상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변화와 도전을 꾀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올해는 사회의 직업 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열린 교과과정(Open-Curri)을 도입해 이론과 실무 수업의 전공의 벽을 허물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의 양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적 접근을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전공직무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전문대 최초로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과 ‘국제대학(International College)’을 운영해, 정규과정 외 인성,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을 경험하며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직업과 직장에 종사하게 함은 물론 해외 취업 및 진학 등 글로벌한 능력을 배양시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세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의 가치가 곧 대학의 가치가 되므로 학생들의 소망실현을 위해 제대로 된 인재로 키워낼 것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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