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실내 공기순환 시스템' 출품…특허출원 계획도

▲ 서영대학교 전기과 에너지밸리팀 학생들이 14일 '국제 신재생에너지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 전기과 에너지밸리팀 학생들이 지난 14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신재생에너지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영대학교 전기과 학생들로 구성된 에너지밸리팀(지도교수 김평호)은 신재생에너지 및 자동제어등과 관련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실내 공기순환 시스템'을 출품했다.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실내 공기순환 시스템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친환경 웰빙 학생창작 제품으로, 제품성능 특성 및 자료연구를 통해 특허출원 계획에 있다.

주승완 산학협력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공학계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캡스톤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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