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31일 삼육보건대학교 교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교직원들이 지난 3월 31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육보건대학교가 주최하고 일곱빛터전 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가 참여했다.

지난 2017년 3회에 걸쳐 전공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진행한 삼육보건대학교는 올해 △내과진료 △구강검사 △얼굴마사지 △헤어컷 △스케일링 △가죽공예 △아이돌봄 △물리치료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물리치료 봉사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담당한 물리치료학과 이용우 교수팀이 참여했다.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기획처장은 “봉사는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있어 그 기쁨을 아는 사람들이 지속하게 된다”며 “대학의 책무를 다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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