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180여 개 해외 기업이 참여하는 '2018글로벌 일자리대전'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 주최로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일자리대전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다른 참가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110여 개 일본 기업이 참가해 최근 호황을 누리며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일본의 취업상황을 반영했다. '일본취업 준비반'을 구성하는 등 일본 채용시장에 일찌감치 눈을 돌린 대학에서도 일반대와 전문대를 가리지 않고 지방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하는 등 해외 취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