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회장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9월 4일까지 2년간이다.

전문대교협은 8일 제주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8대 차기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기우 회장과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이 후보로 나섰으며, 이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1967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교육부 기획관리실장과 국무총리 비서실장,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부) 차관, 전문대교협 14‧15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17대 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전문대학이 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고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