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대학’ ACE+ 4년간 80억원 지원…4차 산업혁명 新 패러다임 교육모델 설계
고교 교육 이수만으로도 대입 가능하도록 전형 간소화…수험생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

▲ 안양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는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밝히기 정신’의 건학이념에 따라 한구석을 밝히는 차세대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한다.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 안양대는 특색 있는 라이프 디자인(Life DESIGN)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양대를 선택한 인재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교육체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리(ARI)형 인재’는 자기주도적 역량을 지닌 협력적 리더, 인성과 공감능력을 갖춘 인격적 리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창의적 리더로 안양대는 라이프 디자인과 강의품질관리 시스템, 학습역량관리 시스템 등 혁신적인 교육제도를 통해 아리형 인재가 더 나아가 4차 산업시대의 창의·융합형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즐겁게 배우는 학교, 알차게 배우는 안양대에서 학생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다.

■ ACE+ 4년간 80억원 지원…잘 가르치는 대학 = 안양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이다. 지난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돼 4년(2+2)간 총 8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교육과정 구성과 운영 교육지원 시스템 개선 등이 이뤄지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모델, 삶을 설계하는 대학 ‘라이프 디자인 모형’을 구축했다. 학생 스스로가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Career DESIGN) 전공을 모듈단위로 구성해 개인 맞춤형으로 융합 전공을 구성하도록 지원하고 전공마다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기제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Thinking DESIGN’을 목표로 한 교양과정 커리큘럼이 구성되고 더불어 기초학습 강화와 인성 프로그램을 브랜드화 하도록 하고 있다.

■ 자신만의 비전‧진로‧인생 설계 ‘라이프 스토리 디자인’ =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종합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라이프 스토리 디자인(Life Story DESIGN)을 목표로 학생이 자신만의 비전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해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이러한 개인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아카데믹 어드바이저(Academic Advisor) 제도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상호연계 학생중심, 지역연계에 입각한 교육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교육성과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양대는 교육역량강화센터를 두어 DATA 기반의 수업 질 관리를 위한 강의품질관리 시스템(ATCMS; Anyang Teaching Competency Management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습상담&학습케어 프로그램을 위한 학습역량관리시스템(ALCMS; Anyang Learning Competency Management System)은 학습을 위한 진단-상담-케어가 원스톱으로 이뤄지게 한다.

이 밖에도 학생친화적 교육환경 구축은 물론 융합교육체계 구축, 맞춤형 유연학기제, 비교과 졸업 인증제 및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Co-Teaching 제도와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한 강의 컨설팅도 함께 시행된다.

■ 올바른 인성‧창의력 갖춘 학생…꿈과 끼 실현 = 잘 가르치는 대학 ‘2017 ACE+ 사업’에 선정된 안양대는 내일을 위한, 내 꿈과 삶을 위한 학교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안양대는 고등학교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고교-대학 간 활발한 진로활동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안양대의 대입 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열어뒀다. 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부위주의 수시전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교교육에 기여하고 있으며 개인의 꿈과 끼를 반영할 수 있는 학교교과 위주 선발인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생활 위주 선발인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성적 위주 선발의 정시전형으로 전형반영요소를 단순화해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전형을 시행하고 있다.

또 고교교육과정 이수만으로도 대학 입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형내용 및 전형방법을 간소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전형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대 전형과 더욱 상세한 대입 정보 안내를 위해 대상별 맞춤형과 체험형 정보전달을 지원하고 정보 소외지역에 대한 대입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4개 단과대학 및 32개 전공, 총 1131명 모집…수시 비율 70%   

안양대는 교육부의 대학입학전형 기본방향에 발맞춰 전형의 안정화를 실현하기 위해 수시전형 70%, 정시전형 30% 수준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수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전형(음악전공·공연예술전공) 등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 선발인 교과우수자Ⅰ, 일반면접이 포함된 교과우수자Ⅱ로 나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아리학생부종합전형으로 단일 선발한다.

2019학년도는 작년도 모집단위를 그대로 유지해, 4개 단과대학 및 32개 전공에 걸쳐 총 1138명을 모집한다.

▲ 2019학년도 학부 모집 전공

학생부교과전형 가운데 ‘교과우수자Ⅰ’은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한다. 고교교육에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 선발을 위해 학생부교과 위주로 선발하므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이 전형을 지원해볼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 ‘교과우수자Ⅱ’는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100% 선발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70%와 일반면접 30%가 포함된다. 교과전형의 취지에 맞게 교과 성적이 현저히 낮은 수험생은 1단계에서 5배수에 한해 배제하되, 학생부 성적이 다소 미진하더라도 면접을 통해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데 취지가 있다. 그러므로 일반소양, 기타 태도 이외에도 자신이 지원한 전공에 대한 관심 등을 갖추고 면접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아리학생부종합’과 지원자격이 있는 ‘사회배려’ 및 ‘고른기회’로 선발한다. 선발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하는 종합적 서류평가 100% 선발 이후, 1단계 성적 60%와 종합면접 40%를 합산하는 2단계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정원 내 고른기회 전형은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이 확대돼있다.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도서벽지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는 학생부 비교과 영역 60%와 학생부 교과 영역 40%로 선발하며, 기회균형은 서류평가 60%(자기소개서 포함)와 학생부 교과 40%로 선발한다. 기회균형은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는 서류평가 60%와 면접 40%로 선발하며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근무경력 및 재직증명서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의 성실성, 전공 관심, 근무 경력 등의 내용을 종합해 평가한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교과는 인문‧사회‧예능계열은 학년별 국어‧영어‧사회 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학년별 수학‧영어‧과학 교과 전 과목이 반영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3학년 40%를 반영하고, 석차등급 100%로 반영한다. 정원 외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전 과목을 반영한다.

입학상담 및 문의 : 031-463-1234~7
입학처 홈페이지 : http://enter.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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