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설·도입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 제공을 위해 모의논술을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코리아텍 모의논술은 2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실제 논술고사가 진행되는 대학 내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시험을 치르는 ‘오프라인 모의논술’과 시공간의 제약사항을 극복한 언제-어디서나 응시 가능한 ‘온라인 모의논술’ 형태로 각각 진행된다.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코리아텍 제1캠퍼스(천안시)에서 약 500명 내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응시기회를 부여하며, 오후에는 코리아텍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대입설명회와 모의논술 특강 등을 실시한다.

접수는 7월 31까지 이며 입시 홈페이지(http://ipsi.koreatech.ac.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8월 9일 오후 3시까지 인터넷이 가능한 PC에서 언제 어디서나 응시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 응시기회가 제공된다.

채점결과는 응시인원의 20%(오프라인 기준) 선에서 제공되며 8월 말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조회가 가능하다. 모의논술 문제와 출제근거, 예시답안 등 문항카드 정보도 8월 말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올해 첫 도입된 논술전형인 만큼 사교육 부담 없는 ‘예측 및 준비 가능한 수준의 親 공교육 중심의 논술시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모의논술이 수험생 및 일선고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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