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는 지난 23일 입학사정관 위촉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지난 23일 아산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위촉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및 면접평가에 참여할 내부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자의 윤리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호서대는 김석동 부총장을 비롯해 조상섭 입학처장, 정영훈 입학사정관실장 외 교수사정관, 전임입학사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위촉사정관으로 전임교원 17명을 위촉했다.

김석동 부총장은 입학사정관으로 위촉된 교수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성종합평가인 만큼 공정성과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평가자로서 전문성을 갖추는 것 못지않게 윤리적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불어 학생의 잠재력이나 소질을 잘 평가해 우수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윤리적 책임을 강조했다.

호서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호서인재전형으로 318명, 사회배려자전형으로 2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40명 등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총 378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위촉된 내부 입학사정관들은 30시간 이상의 이론 및 모의평가를 통하여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18년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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