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시청에서 열려...800여 명 참석

▲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신성대학교 부스에서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대전‧충청‧세종 지역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시청에서 열렸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대전‧충청‧세종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주최 측 추산 8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 진로진학 교사 들이 다녀갔다.

박람회에는 △대전보건대학교 △충청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충북도립대학 △제주관광대학교 △동원대학교 △대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덕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연암대학교 △강동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동서울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신성대학교 △혜전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20개의 대전‧충청‧세종 지역 외에 수도권 및 제주권 전문대학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성대학교 입학관리처 권형태 대리는 “작년보다 참가 인원은 좀 줄었지만 대전 학생들 외에도 논산, 청주 등 다른 지역의 학생들도 기차를 타고 박람회에 참여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고교 교사도 박람회를 찾았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후 지역별 박람회 일정은 △강원권 2차 강릉 9월 8일(강릉영동대학교 체육관) △대구·경북 9월 14~15일(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부산·울산·경남 9월 15~16일(부산중앙여고 목련관) △호남 1차 전북 9월 15일(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호남 2차 광주 9월 16일(동강대학교 체육관)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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