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 전경

이화여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340명 모집에 2만8081명이 지원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학생부교과 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5.61대 1, 학생부종합 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8.82대 1로 작년과 대비해 소폭 상승했다.

전형별로 원서접수 현황을 보면 학생부교과 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400명 모집에 2243명이 지원 5.61대 1, 학생부종합 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780명 모집에 6878명 지원해 8.82대 1로 나타났다. 미래인재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는 의예과 24.30대 1, 환경공학전공(자연)이 18.86대1, 초등교육과 15.40대1, 화학생명분자과학부 14.6대 1, 미래사회공학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자연)이 14대 1,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자연) 13.93대 1 등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미래 유망분야인 특색 있는 자연계열 학과들의 경쟁률 상승이 눈에 띈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논술전형은 670명 모집에 1만5244명이 지원 22.75대 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의예과가 145.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그외 초등교육과 71.63대 1, 뇌·인지과학전공 33.92대 1, 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 33.75대 1,  컴퓨터공학전공 29.86대 1, 화학신소재공학전공 29대 1, 화학생명분자과학부 28.5대 1 등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위주 전형은 427명 모집에 3389명이 지원해 평균 7.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어학특기자전형의 경우 영어영문학부 6.88대 1, 중어중문학과 6.2대 1, 과학특기자전형의 경우 의예과 11대1, 환경공학전공 6.25대 1로 경쟁률이 높았고, 예체능서류전형은 디자인학부가 16.48대1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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