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들, 경쟁률에 촉각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대학들은 12일 접수를 마감했다.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2일까지 원서를 받은 대학들의 경쟁률도 속속 발표돼  수험생들의 마음을 졸였다. 13일 건국대 입학처 직원들이 우편접수된 관련서류를 분류하며 지원자의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총 2157명을 뽑는 건국대 수시모집 전형에는 4만5345명이 지원해 21.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