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명 모집에 2만3616명 지원

▲ 세종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세종대(총장 배덕효)가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630명 모집에 2만3616명이 지원해 평균 14.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3.44 대 1보다 높은 수치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실기우수자전형의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으로, 167.50 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으로 67.07 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모집 인원이 111명 증가한 창의인재전형은 10.25 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모집 인원이 다소 축소된 전형 중 논술우수자 전형은 29.58 대 1 로 전년도보다 상승했으며,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70 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군(軍)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7.57 대 1로 전년도보다 하락했으며,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5.50 대 1로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ipsi.sejo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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