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덕여대(총장 김명애)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50명 모집에 총 1만4194명이 지원해 평균 13.5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형별로 고른기회전형 II가 12.83대1, 동덕창의리더전형(디자인계열)이 14.87 대 1, 일반전형(실기고사)이 28.1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전형(실기고사)이 총 287명 모집에 8085명이 지원해 28.17 대 1로 모집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실기고사)의 경우 모집단위별로는 실용음악과(보컬)가 146 대1, 시각&실내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전공)가 71.83 대 1, 미디어디자인학과가 56 대 1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동덕여대의 특화된 디자인예술계열 학과들의 경쟁률 상승이 눈이 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404명 모집에 2921명이 지원해 7.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에도 강세를 보였던 화학·화장품학전공이 10.75 대 1로 올해도 높았으며, 아동학과(10.5 대 1)와 문예창작과(10.1 대 1), 문헌정보학과(9.72 대 1)는 작년대비 경쟁률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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