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28일까지 경남도청 도민쉼터에 마련

▲ ‘찾아가는 원서접수처’를 방문한 학생에게 남해대학 직원이 입학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2019학년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수시모집 1차 기간인 10일부터 28일까지 경상남도청 본관 1층 도민쉼터에 ‘찾아가는 원서접수처’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직원과 교수가 상주해 원서를 받고 있다. 입학원서 접수비는 무료이며, 원서접수 전에 교직원으로부터 입학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0~28일, 2차는 11월 6~20일 까지다. 모집정원(400명)의 94%정도인 37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전형방법도 ‘비교과 입학전형’을 통한 면접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비교과 입학전형’은 학생의 소질, 적성, 인성 및 태도, 주변 환경 등을 모두 고려한 종합적 정성평가 체계를 구축해 선발하기 때문에, 중도탈락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입학단계부터 산업체 인사가 학생 선발에 직접 참여해 취업분야의 직업 적성을 중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취업과 바로 연계시킬 수 있다.

고교 내신성적이 학생 선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내신에 대한 큰 부담이 없으며, 면접에서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면 합격할 수 있다.

남해대학은 관광과, 호텔조리제빵과, 조선해양공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전기과, 컴퓨터SW공학과, 금융회계사무과, 원예조경과, 항공정비과의 9개 학과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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