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성원 대표, 지역주민 동참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성신여대가 18일 교내 잔디광장에서 인권선언을 했다. 성신여대는 이 날 양보경 총장을 비롯한 교수, 학생, 직원, 동문대표와 외국인 학생이 참여한 '성신인권선언 선포식'을 열고 폭력과 차별, 불평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인권친화적 대학문화를 조성하는 내용의 '성신인권 선언문'을 낭독했다.(맨 아래) 이어 교수, 학생 등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대형 비빔밥을 비비며 화합과 소통의 의지를 다졌다. 양 총장(맨 위 가운데)과 교내 미화원 대표,(오른쪽) 주민 대표(왼쪽)가 비빔밥을 힘차게 비비고 있다. 비빔밥을 시식하는 교수들.(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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