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본지 창간 30주년 맞아 보내 온 축하 메시지에서 "한국대학신문은 대학 현장과 늘 함께 하면서 대학의 오늘을 기록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치하하고 "한국대학신문이 대학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의 소임을 다하면서 새로운 30년을 향해 더 크게 도약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축사 전문.
한국대학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30년간 대학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대학 전문지의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대학 현장과 늘 함께하면서 대학의 오늘을 기록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사람이 국가의 경쟁력입니다.
인재의 요람인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 대학이 혁신을 통해 새롭게 발전해 나가고 특성화ㆍ전문화를 통해
더 큰 경쟁력을 키워나가길 기대합니다.
정부도 대학이 국가와 지역 발전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국대학신문이 대학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의 소임을 다하면서 새로운 30년을 향해 더 크게 도약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10.15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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