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주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서 3일간 성황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문가를 만드는 힘 전문대학'을 슬로건으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있는 '2018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처음 접해보는 신기하고도 진지한 직업체험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국 42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59개 자율체험관과 6개의 기획체험관, 전문대학 소개관, 기업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중고생들의 눈과 발길을 잡았다. 미래직업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이 박람회 특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다.

맨 위부터 조리분야 강원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의 '제과제빵사 되어보기', 특별체험관 배화여자대학교 '앙금플라워 체험', 연성대학교 '커피 바리스타 체험',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피부자극 없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전주비전대학교 신재생에너지과 'HMI와 태양광 드론 관리', 인하공업전문대학 기계설계과 '기계장치 제작', 동서울대학교 부스. 동서울대학교 호텔외식학부 '스파게티 조리 체험', 유한대학교 스마트앱콘텐츠학과 'VR체험', 동원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 '어린이집 교사체험',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공학부 '우주 엘리베이터 만들기', 아주자동차대학교 자동차계열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체험',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게임콘텐츠 체험', 인천재능대학교 뷰티케어과 '뷰티아티스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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