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11월 1일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나눔 장터를 열었따.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물품 구입 비용을 줄이고 쓰지 않는 물건들을 나눠 자원 절약을 이끌어내고자 진행됐다. 이번 나눔행사에 판매되는 물품들은 한양대 재학생 50여 명의 기부로 마련됐다. 한양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은 전액 성동구 다문화 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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