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4개학과 신설

서울사이버대는 2019학년도에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등 4개 학과를 신설했다. [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는 2019학년도에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등 4개 학과를 신설했다. [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121일부터 201911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학은 2019학년도부터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을 신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커리큘럼 구축을 통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웹과 디지털을 통한 표현이 일반적인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여 웹의 특성과 흐름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보편적 학문에서부터 문학장르별 이론학습 및 전문적인 실습교육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한 전문적 문학인 양성을 목표로 문예창작학과를 신설했다. 졸업 후에는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 방송 작가, 구성 작가, 시나리오 작가, 편집자, 기획자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격증으로는 창의력 개발지도사,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문학큐레이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전기전자공학과는 최첨단 IT 기술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기 기술, 전자 기술, 통신 기술, 정보 기술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급변하는 IT기술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국내 및 국제자격증 교육과 더불어 대학원 진학을 통한 미래 IT기술 전문인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졸업 후 전기기술 전문가, 전자기술 전문가, IT솔루션개발자, 정보통신 전문가, 전기시스템 설계 전문가, 디지털시스템 설계 전문가, 전기전자기술 컨설턴트 등의 분야가 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 전자기사, 전자산업기사, 전자계산기기사, 전자계산기산업기사, 반도체설계기사, 정보통신기사 등이 있다.

미래융합인재학부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미래 여러 융합 산업들에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미래융합인재학부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은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섹터전문가 및 통합관리전문가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그 밖에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가 자랑하는 커리어코칭센터에서는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 전직 등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재학생의 적성 및 역량을 고려해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창업 관련 분야의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SCU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편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선·후배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진로 탐색과 학습 로드맵 구축,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돕고 온라인이라는 낯선 교육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서울사이버대학교 모집학과는 총 30개 학과(전공).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신설), 글로벌개발협력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신설)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예창작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등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126일까지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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