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입학 앞두고 인프라 구축 작업 추진 중

박태학 총장(오른쪽)이 티웨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박태학 총장(오른쪽)이 티웨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라대(총장 박태학)가 7일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과 항공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신라대와 티웨이항공은 항공운항학전공·항공정비학전공·항공서비스학전공 등 신라대 항공학부 소속 3개 전공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우수 졸업생 채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는 올 11월 에어부산과도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신라대 관계자는 “내년 항공학부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그동안 국내외 비행훈련원 및 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습기반을 구축하는 일을 진행해왔다”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실제항공사를 벤치마킹한 객실승무원 훈련을 위한 모의시설 등 최신의 훈련시설 및 항공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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