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가 12일 2019학년도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고려사이버대가 12일 2019학년도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가 12일 계동캠퍼스 인촌관 원형스튜디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9학년도 수업을 맡게 된 전임·겸임·외래교수들이 원활하게 교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이버 강의 체계를 안내하는 취지로 준비됐다.

1부에서는 연구개발팀이 강의개발 프로세스 및 교안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콘텐츠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수업운영팀이 학사일정, 강의평가, 성적입력, 수업운영 우수 사례를 안내했다.

고려사이버대는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2017학년도부터 매 학기마다 각 전공의 전문가를 공개 초빙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17명의 신임교원들도 정보보안, 문화예술, 아동영어교육,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다.

2017년에는 소니코리아와 협력해 계동캠퍼스 인촌관에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설비된 원형 스튜디오를 설치함으로써 비디오, PT용 슬라이드, 화상회의 등 다채로운 학습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고려대 대학교육개발원(CTL)과 함께 강의 콘텐츠 개발, 강의평가 결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수업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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