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이 3D모델링과  3D 프린팅 유져 자격증 특별반 교육을 받는 모습이다.
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이 3D모델링과 3D 프린팅 유져 자격증 특별반 교육을 받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적토목학과 졸업생 26명이 공무원과 공기업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적토목학과는 전북 유일의 지적관련 학과로서 특성화사업(SCK) 일환으로 진행된 자격증 특별반을 통해 지적산업기사와 측량과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시험에 학생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64명의 공무원과 공기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학과는 지적공무원 준비를 위한 맞춤식 특별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공심화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특별 고시반에서는 전공과목 외에도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영어,·국어·한국사를 집중 학습하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심정민 지적토목학과 학과장은 “전공심화과정에 공무원과 공기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교수가 전공 분야의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해 핵심내용과 예상문제를 특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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