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문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
남궁문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

기해년(己亥年) 새로운 희망의 빛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를 위해 위기를 진정한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길은 오직 교육혁신뿐입니다.

모든 고등교육기관들이 교육과정의 혁신, 교육방법의 혁신, 교육환경의 혁신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응 수요와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교육의 혁신모형을 창출하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제 우리 사이버대학들은 미래 고등평생교육기관으로서 4차 혁명시대에 IT 친화형 환경을 조성하고 평생교육시대에 삶의 질 향상과 형식교육의 다양한 변화를 위해 그리고 온라인교육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새해엔 더 힘차게 도전하고 혁신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특히, 새해엔 고등교육법상 원격대학인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21개 사립 사이버대학들이 ‘협력을 통한 더 큰 성취’를 위해 우리나라 원격고등평생교육의 혁신을 위해 함께 출발하는 뜻깊은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새해엔 우리나라 모든 고등교육기관들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대학교육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리스타트(Re-Start)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대학경쟁력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한국대학신문의 끊임없는 발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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