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31일(월)부터 내년 1월3일(목)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2019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수시 미등록인원 이월 등으로 당초 모집인원(1171명)보다 32명(정원내 20명, 정원외 12명) 늘어난 총 120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정원 내 ‘가'군 547명,  ‘나'군 509명, ‘다'군 135명이다. 정원 외 고른기회전형은 ‘가’군 6명, ‘나’군 5명, ‘다’군 1명이다.

건국대 입학처는 “수시 모집 미충원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정시모집인원 산정 결과에 따라 ‘가'군과 ‘나'군 ‘다'군의 정시 모집인원이 약간명씩 늘어났다"고 밝혔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만큼 정시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는 의미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 실시한다.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 미등록충원 절차가 진행된다. 미등록충원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각 단과대학 전공 모집단위별 최종 확정된 모집 인원과 선발 방법 등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enter.konkuk.ac.kr) 정시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45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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