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5%p 상승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에서 488명 모집에 2951명이 지원, 평균 6.0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3.55 대 1로, 2.5%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정시모집에선 815명 모집에 2891명이 지원했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9.50 대 1을 기록한 컴퓨터공학과였으며 이어 게임공학과 9.40 대 1, 조경학과 8.25 대 1 등의 순으로 경쟁률 상위에 올랐다.

실기 위주 전형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5명을 선발하는 실용음악과(보컬)로 1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항공운항과가 10 대 1, 미술디자인학부가 8.52 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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