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전교조, 전국시도교육감협 등 4개 교육단체 공동협력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교육계 보수와 진보 대표인 한국교총과 전교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손 잡고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경 의장(맨 위 오른쪽)이 이끄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하윤수 교총회장,(왼쪽)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왼쪽 두번째)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오른쪽 두번째)과 함께 '미래교육체제 수립과 새로운 교육거버넌스를 위한 공동협력'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 교육 관련 4개 단체는 합의문을 통해 미래교육체제 수립과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등 취지에 공감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동합의문 발표 후 손을 맞잡은 4개 단체 대표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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