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외국어 교육 전문 에듀테크 기업 시원스쿨이 1월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외국어 교육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원스쿨은 3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소비자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원스쿨은 외국어 왕초보를 위한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초영어회화 교육 전문 기업으로 출발한 시원스쿨은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12개의 외국어 학습 브랜드, 그리고 토익과 오픽, 아이엘츠, 지텔프, 텝스 등 시험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원스쿨랩을 차례로 론칭하며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더불어 2018년에는 콘텐츠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개인별 수준에 꼭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변모, 외국어 학습자들은 이제 시원스쿨을 통해 현재 본인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받고 실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학습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양홍걸 시원스쿨 CCO는 “소비자가 직접 수여하는 상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고객의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6년 기초영어를 시작으로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12개의 외국어 학습 콘텐츠와 시험영어 인터넷강의 브랜드 시원스쿨랩을 운영하는 시원스쿨은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한국소비자평가 1위, 국가서비스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