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안내책자 ‘숭실숭실 학종탐구’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안내책자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입학사정센터(센터장 김기백)가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안내책자인 《숭실숭실 학종탐구》를 제작해 지난 8일 전국 약 2000여개 인문계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발간된 안내책자는 크게 △2019학년도 수시 입시결과 △2020학년도 입학전형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서류평가 안내 △면접평가 안내 △교사, 위촉사정관, 재학생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2019학년도 수시 입시결과’에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우수자전형 등 수시 모든 전형의 입시 결과를 상세히 공개해 각 고교에서 학생들의 입시 지도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안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문답식 정보 제공, 고교 교사의 실제 입시 지도 방법, 위촉사정관 및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등을 담아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입시정보를 구성했다.

김기백 입학사정센터장(전기공학과 교수)은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한 안내책자는 숭실대의 실제적인 입시 정보를 정리해 공개한 자료“라며 ”숭실대는 입시 정보 공개 활동을 통해 고교와 대학이 입시에 관해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일에 앞장서고 나아가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 운영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서부터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까지 10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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