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창원대 대학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15일 창원대 대학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15일 대학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사·석사·박사 통합 학위수여식은 창원대 최해범 총장을 비롯해 보직자와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기영 총동창회장 및 동문,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창원대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37명, 석사 199명, 박사 39명 등이 학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창원대학교는 학사 5만1589명, 석사 1만190명, 박사 1047명을 각각 배출하게 됐다.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한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에서 최고의 교육과 경험을 습득한 여러분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대한민국의 미래,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이 졸업생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면서 “우리 대학이 개교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새로운 100년 역사의 출발점이며, 여러분이 그 첫 번째 졸업생이다. 모교는 여러분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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