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학위수여식 열어, 졸업생 707명 배출

김성규 총장이 졸업생에게 학위 수여증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김성규 총장이 졸업생에게 학위 수여증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15일 대학 컨벤션홀에서 전문학사 619명과 4년제 학사 88명 등 총 707명이 학위를 받았다.

올해 처음 간호학과 56명이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았다. 또 유아교육학과 등 3개학과 32명이 4년제 학사학위를 받는 등 제주관광대학교는 총 2만 1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김대정 해군72전대장 대령, 김관병 우리은행 제주금융센터장, 김창택 하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졸업생 70여 명에게 △학업최우수상(임희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박창수 외 2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고수림 외 4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김예진 외 3명) △해군참모총장상(윤혜선) △위성곤 국회의원상(김단유) 등 성적포상과 특별상, 대외 기관장상 시상을 진행했다.

김성규 총장은 “대학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제주관광대학교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졸업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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