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안내‧축하공연 등 새 출발 응원 행사 풍성

목원대가 18일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해 재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목원대가 18일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해 재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가 18일 교내 채플 및 체육관, 생활관, 단과대학 등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신입생과 대학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대학 새내기들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응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8일과 19일 단과대별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8일에는 총장 환영사, 성악‧뮤지컬학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대학 홍보동영상 상영, 대학생활 안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현빈 학생처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신입생 여러분들이 보다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여러분들의 꿈이 목원대에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혁신대학으로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있다”며 “학교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계획했던 것들을 한 가지씩 이뤄나가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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