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8대 전략사업 부합하는 스마트·소프트웨어·서비스 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 총력
세계화 시대 선도하는 명품대학

인천재능대학교는 미래 산업에 쓸모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목표를 인천지역 8대 전략산업에 부합하는 스마트(Smart), 소프트웨어(Software) 및 서비스(Service)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양성으로 설정하고 최고 수준의 GLOCAL+ 고등직업교육 명품대학의 비전 실현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직업교육의 사회적 요구인 산업현장과 교육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체계로 전면 전환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 - 공동운영 - 채용으로 연결된 선순환적 산학일체형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대학의 지도교수와 산업체 전문가가 입학에서 취업 후 2년까지 학생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학생지도 시스템을 통해 진로 및 적응 지원을 위한 멘토링 지도, 맞춤형 조기이직 예방 지원, 졸업 후 조기이직예방 교육 및 경력개발 교육에 공동참여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졸업 후 채용약정 산업체에 재직 중인 졸업생을 위한 조기이직예방 교육을 시행해 졸업생의 경력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GLOCAL+ 맞춤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선도 및 질 높은 취업 실현 = 인천재능대학교는 인천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동시에 학생의 질 높은 취업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인천지역 8대 발전전략산업을 근간으로 특성화했다. 인천지역은 지난 20년간 서비스산업이 20.5%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 중심의 발전을 추진해왔고 8대 발전전략산업으로 첨단자동차, 로봇 등의 자동화 스마트·소프트웨어 산업과 뷰티, 관광 등의 서비스 산업을 선정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에 인천재능대학교는 인천지역 산업체, 지자체와 공고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3S(Smart, Software, Service) 산업발전을 선도할 창의적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을 LINC+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미래 산업 중심의 스마트·소프트웨어 산업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3개 협약반을 운영하고 서비스 산업 특화 집중형 인재 양성을 위해 5개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 고도화에 기반한 산업현장 중심의 대학 교육체계 혁신은 산업체를 대학 교육의 중심 주체로 이끌었다. 지역사회 산업체 및 지자제가 인천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의 공동의 주체로서 책무를 갖고 산학일체형 교육으로의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차 연도에는 3개 융합반과 5개 집중반 학생 172명이 참여해 86.6%(149명 취업)의 취업률 및 채용약정 산업체로의 취업률 70%(112명 취업) 달성, 글로벌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외 산업체로의 현장실습 및 연계 취업률 100%(21명 취업) 달성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체계 안정화를 통해 고도화된 채용약정형 교육과정을 운영한 2차 연도에는 201명이 채용약정 기업으로의 맞춤형 현장실습(S-OJT)을 이수하고 2019년 현재 기준으로 채용약정 산업체 취업률 73.8%(118명)를 보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국외 현장실습(호주, 캐나다, 홍콩, 중국 4개국) 이수 후 연계 취업 96%(26명 실시, 25명 취업)를 보여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우수성과를 보인 SW품질관리융합반은 ㈜인피닉과 ㈜테스트이앤씨로의 취업 104%(채용약정인원 25명 대비, 1차 연도 80%에서 2차 연도 104%로 증가)를 달성했고 국내외 외식산업체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WCCA인재반과 외식산업선도반의 경우 2년 연속 현장실습 연계 취업률 100%를 달성하는 등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맞춤형 취업의 우수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성과를 이끄는 원동력은 인천 지역산업 발전과 선도모델 창출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산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및 대학의 공고한 산학협력 HUB 구축에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지역산업 발전전망을 함께 고민하고, 사회맞춤형 인력 양성 목표를 공유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공동 운영함으로써 일·학습의 미스매칭 없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체 현장을 그대로 반영한 미러링(Mirroring) 실습실을 구축해 대학에서의 실습이 곧 현장에서의 직무와 연계되며 취업이 확정된 채용약정 산업체로의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맞춤형 취업이라는 꿈이 실현되고 있다.

■ 사회맞춤형 교육 우수성 및 3S 성과 확산 =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운영한 사회맞춤형 교육의 우수성과를 확산·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4일 ‘2018 JEIU 산학협력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지역 가족회사, 인천지역 지자체 및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를 초청해 산학일체형 사회맞춤형 교육의 우수성과 발표를 통해 산·학·관이 함께 이룬 성과를 공유했다. 미래의 지역사회 발전의 동량인 중·고교 학생을 초청,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인천시 유관기관 및 산업체 인사, 지역 내 중·고교 교사 및 학생, 대학 구성원(교직원 및 재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여하며 행사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학과(협약반)별 ‘성과전시 및 체험관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진입 예정인 재학생과 진학을 앞두고 있는 지역 내 중·고교 학생들에게 사회맞춤형 교육의 우수 성과를 홍보해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LINC+사업 전시관에서는 사회맞춤형 기업주문식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인 캡스톤디자인 교과운영 성과를 전시했는데, 3개의 스마트·소프트웨어 융합반은 △SW품질관리융합반 - 모바일 구글번역기 기능성 테스트, 파파고 풀기능 검증 테스트 △스마트제조산업선도반 - PLC제어 자동세차 시스템, 빗자루 자동 먼지제거 시스템, 블루투스 인형 뽑기 △스마트미디어융합반 - 웹사이트 제작 및 광고영상 제작, E-Learning 콘텐츠 개발 등을 선보였고, 5개의 서비스 특화 집중반은 △WCCA인재반 - 해외 산업체 맞춤형 레시피 개발 △외식산업선도반 - 외식 산업체 메뉴 개발 △GLB특별반 - 슈즈 리폼, VMD 연출 △화장품산업선도반 - 스틱형 립글레이즈, 자외선 차단 액상 블러셔 △에스테틱산업선도반 – 아로마 피부 관리 체험 등을 선보여 높은 수준의 창의적 역량을 자랑했다. 캡스톤 디자인 교과운영은 산업체에서 제시한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고스란히 담기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에 집약돼 산업체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 성공적 사례로 분석됐다.

LINC+사업의 설계기에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이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토로 DREAM(Design: 기획 및 설계, Relationship: 협력 강화, Education: GLOCAL+맞춤교육, Award: 3S PLUS 역량인증, Market-led: 3S 산업 발전선도)을 선정하고 DREAM 플러스 협력체계 강화 프로젝트를 가속화했다. 1차 연도에 이어 2차 연도에도 사업 운영의 중간시점인 지난해 10월 ‘2018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 채용약정 산업체 및 가족 회사를 초청해 상생적 산학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회맞춤형 사업 발전을 위한 산학의 힘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으며, 사회맞춤형 사업의 마무리 시점인 2월 말에는 ‘2018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통해 산학일체형 교육과정의 공동운영 주체인 산업체와 대학 구성원에게 1·2차 연도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3차 연도 신규 협약반 확대 및 협약반별 운영 계획을 발표해 지역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 양성의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낼 예정이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역사회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독창적 산학협력 활동인 Dream Together Meeting을 통해 지역산업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산학일체형·산업선도형 특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한 걸음 앞서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기우 총장 “미래 산업에 쓸모 있는 인재, 산·학·관 뜻 모아 창의적 인재 개발”

우리 대학은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천해온 결과, 정부재정지원사업 및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18년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등 평생직업교육대학의 선두주자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산·학·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의 중요한 모멘텀이 됐다.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초지능과 초연결의 미래사회에 대비해 대학교육과 사회·산업 현장과의 미스매치 해결은 물론 학생이 행복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깊이 고민할 시점이다.

사회 혁신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이다. 지역산업, 더 나아가 미래 산업에서 쓸모 있는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산·학·관이 뜻을 모아 창의적 역량을 갖춘 산학일체형 맞춤형 인재 양성이 급선무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천재능대학교는 인천지역의 산·학·관이 상생협력의 차원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의 인성과 직업역량 함양의 공동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동북아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가는 인천의 산업 비전과 발전 전략에 따라 지역 대학으로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스마트·소프트웨어 산업영역의 3개 융합반 및 서비스 특화 산업의 5개 집중반을 운영했다. 현장 미러형 실습실 구축, 산업체 인사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 운영, 학생의 인성 및 진로 적응을 위한 교육 운영에 집중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참여 학생의 역량이 나날이 향상되고 취업한 학생에 대한 산업체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앞으로도 평생직업교육대학의 선도 모델을 위해 헌신하고 직업교육의 개방성과 수용성을 높여 우리 사회와 산업에 경쟁력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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