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는 모습.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62명 전원이 3년 연속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인간존중과 생명사랑, 돌봄을 바탕으로 인간애를 실천하는 도덕적, 전문적 능력을 갖춘 글로컬 간호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사회봉사와 독서토론 등을 통한 인성을 갖춘 예비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 학습성과발표와 핵심기본간호역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상실무를 강화하고 해외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을 통한 글로컬 역량도 제고하고 있다.

이혜란 간호학과 학과장은 “국가고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학습 성과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최첨단 교육시설, 실습기자재를 활용한 수준 높은 실습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며 “또 1대 1 맞춤형 학생지도와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간호사가 갖춰야할 기본 인성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2015년부터는 4년제 간호학과로 전환됐으며 2016년 5월에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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