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1280명, 석사 82명, 박사 42명, 석·박사통합과정 3명 학위 받아

대구한의대가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석·박사 등 총 1407명이 학위를 받았다.
대구한의대가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석·박사 등 총 1407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20일 교내 기린체육관에서 졸업생, 학부모, 내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280명, 석사 82명, 박사 42명, 석·박사통합과정 3명 등 총 1407명이 학위를 받았다.

물리치료학과 이가운씨가 졸업생을 대표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현주 학생이 이사장상, 이호우·장보경·임종민(석사)·김경호(박사)씨가 총장 공로상을, 김신애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총동창회장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산시장상, DHU글로벌상, 대구광역시한의사협회장상, 대구은행 저축유공상, 학군단공로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대구한의대 건강CEO과정을 수료한 57명을 대표해 동원섬유 이연희 이사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태왕 노기원 회장과 ㈜세기리텍 정찬두 대표이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변창훈 총장은 “졸업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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