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안규철 안산대학교 제6대 총장 취임식이 19일 채플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임승룡 새빛학원 이사장과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안규철 총장은 인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LG정보통신연구소와 한국체육과학연구원을 거쳐 안산대학교에 부임해 1996년부터 현재까지 23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재직동안 안 총장은 △산학협력처장 △산학협력단장 △종합인력개발센터장 △정보산업기술연구소장 △융복합교육혁신센터장을 역임했다.

또 △안산시 민선6기 시장 인수위원회 행정안전분과 위원장 △안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매니패스토 시민배심원단장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위원 △상록경찰서 인권위원회 위원 △피해자 메토위원회 위원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평가위원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 정부기관 활동을 수행했다.

취임사에서 안 총장은 “사회구조와 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에 100년 지속가능 대학이 되기 위한 3대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첫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기반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 실무형 교육체제를 구축한다. 둘째, 기독교 대학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셋째 대학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자원관리 시스템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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