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사업 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LINK+ 사업 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이하 산기대)는 18일 시흥비즈니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2차년도 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INC+사업 기술개발과제 책임교수 및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8년 6월 시작해 2019년 1월 종료한 기술개발과제의 수행 결과를 점검했다. 또한, 기술개발, 인력 양성, 산학연계 등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기술개발사업의 성과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IT 기계분야, 정보통신분야 등 총 10개 과제의 참여자들은 지난 8개월간 개발한 성과 발표는 물론 개발제품 시연도 진행했다. 또, 추진 과제에 대한 성과평가도 이루어졌다.

㈜주원테크놀러지의 고속 통신기반 다축 스텝드라이버 사업화에 대한 발표를 맡은 이상무 대표는 “대부분 사람이 시도하지 않는 것을 시도한 것이 어려웠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원 LINC+사업지원단장은 “교육부의 대표사업인 이번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산학연계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라며 “차후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지원단은 행사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LINC+사업의 C-SET 프로그램. 맞춤형 기술지도 지원사업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과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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