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여 개 대학 교무처장 등 참석, 교육혁신 세미나 개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성대가 학사구조의 혁신적 모델인 '전공트렉제'에 대해 공유하는 '교육혁신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22일 교내 미래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전국 30여 개 대학 교무처장, 기획처장, 교육혁신센터장, 관련 교수 등이 참석해 이 대학의 트랙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트랙제는 한성대가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산업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문간 시너지 극대화와 재학생의 전공적합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2017년 도입한 학생선택권이 보장된 혁신적인 학사제도.

한성대는 이를 위해 기존 학과 단위 학사제도를 폐지하고 4개 단과대학 내 10개 학부, 45개 트랙으로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성과 공유세미나에서 이 대학 이상한 총장이 인사말을 통해 세미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맨 위) 트렉제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는 조세홍 교무처장.(두번째, 세번째) 이 날 열린 신입생을 위한 트랙설명회에서 전공 교수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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