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 협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5일 중국 심천에 있는 중국 국가인증 창업지원 기관 대공방(대표 딩춘파)과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협력의향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창업교육 인프라 공유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시제품 제작지원 및 시장 개척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김병완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중국 시장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딩춘파 대공방 대표는 “서원대 창업지원단과 활발히 교류해 양 국가의 창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원대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대공방을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하드웨어 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제품 제작 공정을 체험했다. 또 창업아이템에 대한 모의 IR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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