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성과확산 발판 마련

산학협력단이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김재연 회장, 추현승 단장).
산학협력단이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김재연 회장, 추현승 단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산학협력단이 7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KAIPBA, 회장 Steve Jaeyoun Kim)와 우수 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지식재산교육 및 기술사업화의 협력 증진과 상호 발전 △미국 지식재산권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공유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교육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성균관대는 해외 기술사업화, 해외특허소송, 표준특허 확대 등의 글로벌 지식재산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추현승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전문적인 미국 지식재산권 업무추진 기반을 구축해 미국시장 진출에 따른 시간 및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대형 해외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대학, 해외기술사업화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해 성균관대가 글로벌 지식재산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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