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사업단이 제이앤제이코퍼레이션즈와 함께 '인터 뷰티 베트남' 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업단원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했다.
GTEP사업단이 제이앤제이코퍼레이션즈와 함께 '인터 뷰티 베트남' 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업단원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관에서 열린 ‘제1회 인터 뷰티 베트남’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전시회는 △화장품 △헤어∙네일 △건강∙오가닉 △살롱∙스파 △OEM/ODM∙포장기술 등 5개의 품목으로 나눠 진행된 뷰티전시회다.

GTEP사업단은 ㈜제이앤제이코퍼레이션즈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제이앤제이코퍼레이션즈가 유통하는 ‘W.피부연구소’ 화장품들을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시연했다.

또 수출 상담과 통역 지원, 사전 해외시장 조사와 부스설치 등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성소현씨(글로벌경제통상 4)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류 열풍으로 K-뷰티의 시장이 베트남에서 얼마나 열광적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실제 무역의 흐름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GTEP사업단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과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의 발굴부터 수출, 바이어 컨택 등 전 과정을 모두 스스로 수행하며 무역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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